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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은 인슐린이 결정하는 것이기때문에, 체중 감량을 위해서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라는 내용입니다. 칼로리를 제한해서 적게먹으면, 몸은 곧 이에 적응해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므로,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뿐, 장기적으로 몸은 다시 원래 정해진 체중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정해진 체중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하면, 인슐린의 농도로 결정되는 것 같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인슐린의 평균 농도가 높아지면, 체중도 높아지고, 낮아지면, 체중도 낮게 정해진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각종 다이어트법이 대부분 효과가 없는 것도, 중요한 인슐린을 간과했기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여지껏 있었던 각종 다이어트 법들에 대해, 많은 연구들을 가져와서 논리적으로 잘못되었음을 알려줍..
얼마전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성추행, 성폭행하고 하는 것은, 절대 혼자서 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 아래서 그를 위해 그가 원하는 것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들이 교주가 원하는 바를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고 납치하고 폭행하고... 이게 그런데 내가 볼때는 회사나 단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측면이 있는 것 같다. 회사에서도 사장에게 현세의 영달(자본)을 약속받은 자들이, 사람들을 괴롭히고, 성추행하고 심지어는 자살하게 만드는 일까지 많지 않은가? 저들은 내세의 영달(천당)을 약속받았다는 사실만 다를 뿐, 하는 행위는 크게 다르지 않은 자들도 많다. 그들도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
인생을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것들로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도중에, 어쨌든 인생이라는 것을 행복한 순간들로 채워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행복이겠는가 싶은데, 생각해보면 이것도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행복이 있고, 이것들이 서로 같은 방향의 관계를 맺기도하고, 상반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사람들마다 각자 추구하는 행복의 종류나 방향이 다 다르기도하고. 그러면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을때, 주변의 사람들과 즐겁게 잘 지내는 것도 나에게 큰 행복의 요소가 아닌가한다. 이런 측면에서 얼마 전(이라고 하기엔 작년...)에 한 화이트앨범2의 작가가 던지는 메세지를 보면, 이사람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주변 사람들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