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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 - 고등학교 사회공부 11강(20080317) 본문

인간이되자

강유원 - 고등학교 사회공부 11강(20080317)

lancelot50 2009. 10. 2. 19:23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있는 가치있는 것들은 매우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갈등이 발생하게된다.

가치있는 것 
 -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것은, 사물 그 자체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다.
 - 가치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 돈, 금 등의 물질적인 것이라고 해도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정신적인 것이 있어야함.  그게 없다면 물신숭배.
 - 자기자신이 가치있는 것이라고 믿는 것은 결국 사회적으로 거기에 동의하는 많은 사람들의 존재가 있다는 것이 암묵적으로 깔려있다.
가치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그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이것이 정상적인 사회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 한국사회에서 박터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가치가 일원화되어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사회적 자원이 많아도 가치가 일원화되면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사회에서 가치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의 폭을 넓히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제한에 의해 좌절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한국사회는 자기가 생각하기에 가치있는 것을 더욱 더 공고하게 하고 그 안으로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가치있는 것이 많은, 다원화된 사회일수록 근대화된 개인이 살아가기 편함
(다원화된 사회란게 인간말종들이 다양한 사회가 아니고, 가치가 다양한 사회임 ㄲㄲ)

서로 가치가 충돌할때는 '말'(logos)로 해결해야함 => 정치
정치란 무엇이 가치있는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말을 많이 해야 정치가 발전하는 길임.
=>한국사회에서는 말이 없는게 가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민주주의가 발전하기가 힘듬.

정치인이라는 것은 어떻게해서든 자기의 가치를 다른사람에게 설득해야 하는 사람들.
=> 이게 정말 어려우니까 쉬운 방법으로써, 공통의 가치를 찾아서, 인맥, 돈, 학연, 지연 이런 것들을 통하게 되어있다.
=> 인간이 원래 나빠서 돈, 인맥 이런것에 움직이는게 아님.

사람의 친교관계 역시 이런 이치다.  다른사람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친교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전근대 사회에서는 개인이 중요하지 않고 태어나면 한덩어리로 묶임.
예) 광산김씨.  Johnson
=> 개인의 가치 다양성 보다는 집안 단위의 bond가 이루어짐

하지만 근대사회는 개인이 하나의 완결된 개체임.  따라서 다른 사람과 대화하려면 사회적 매개고리가 있어야함.  사춘기 무렵에 싹트는 개인주의적 의식을 누구나 가지고 있으므로.

어른들은 bond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음.  그래서 자식에게 머리모양을 강요하는 것.

하지만 그것은 나이와 관계있다기 보다는 bond의식을 가진 사람들과 indivisualism을 가진 사람의 대립.

근대사회의 개인은 전근대 사회의 개인과 달리 자기집에서의 개인(사적인개인)과 공적인 개인이 구분된다.
근대사회에서는 집밖으로 나간다고 해서 '뉘집아들', '뉘집딸'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 공과 사가 분리되는 것
 -> 사적으로 자기가 소중히여기는 가치를 공적인 자리에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 사회가 된다.

한국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bond심을 떼내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때문에, 혼자있으면 불안해져서 각종 '향우회' 등에 가입하게 된다.




공유지의 비극(Tragedy of commons)
1. 어디까지가 common에 해당하는 것인가?
 예) 길거리에 담배꽁초 좀 버려도 어떤가?  어짜피 내가 세금 내는데 그걸로 청소도 하고해야되는거 아닌가?
공과 사의 구분 문제임.

sinless crime
고대사회는 crime 보다는 sin으로 작동
=>마음에 죄책감을 심어주어 사람들에게 착한 짓을 하게하여 crime을 줄여나가는 방식.
=> 덕치 : 지속적인 도덕적 스트레스를 준다.
 => 하지만 도적적인지 아닌지 하는 것은 내면의 문제라서 알수가 없다.  따라서 '예'를 가지고 '덕'을 형식화해서 체크하는 것임. -> 형식적인 '예'를 강요하면 도덕이 내면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기도 함.

유가 정치 시대인 조선왕조에서는 '제사'같은 것으로 '예'를 강요함.
전근대사회 : 공과 사의 구분이 없음. -> '수신'을 하면 '제가'가 되고(사적영역) 그런 사람만이 '치국평천하'(공적 영역) 할 수 있음.

고대사회에서는 '공과사'의 구분이 없었으나, 근대 사회는 공과 사의 구분이 생김.
=> 따라서 common이 어디까지이냐 하는 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고, 거기서부터 '공유지의 비극'과 같은 common의 문제가 발생함

몇년전까지만 해도 지하철 같은 곳에서 '배꼽티'를 입는 것은 민망한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고, 거기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다.
=> 배꼽이 '사적인 영역'에서 '공적인 영역'으로 나오게 된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공유지의 비극은 '공적인 것'을 얼마나 '사적'으로 취하느냐 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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