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핥는다는 것.
lancelot50
2010. 2. 2. 01:29
강유원의 인문학강의를 듣고 있는데, 강의 도중 강유원 아저씨가 한 말이다.
블로그에 막 자기 책 쓴거, 번역한거 올려놓고, 다른 사람들이 잘썼다고 서평 쓴거 캡쳐해 올려놓고 이런거 보면 막 자기는 미치겠다고. 그렇게 자기를 핥는 순간. 끝나는거라고.
비단 글을 쓰는 사람 뿐이랴.
그 어떤 사람이든 자기 자신을 핥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순간, 인생은 끝이다.
우리 또, 쪽팔리면 안되잖아?
블로그에 막 자기 책 쓴거, 번역한거 올려놓고, 다른 사람들이 잘썼다고 서평 쓴거 캡쳐해 올려놓고 이런거 보면 막 자기는 미치겠다고. 그렇게 자기를 핥는 순간. 끝나는거라고.
비단 글을 쓰는 사람 뿐이랴.
그 어떤 사람이든 자기 자신을 핥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순간, 인생은 끝이다.
우리 또, 쪽팔리면 안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