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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E35 20080125 - 모텔 청결, 태권도 승급 심사비, 공영주차장의 경차할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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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E35 20080125 - 모텔 청결, 태권도 승급 심사비, 공영주차장의 경차할인

lancelot50 2009. 7. 6. 23:17
1. 모텔청결
모텔의 침대커버, 이불보, 베게보, 가운 등은 법적으로 한 손님 마다 갈게 되어있다.
전국의 모텔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으나, 실제로 이것을 지키는 곳은 드물다.
거의 그냥 눈으로봐서 별일없으면 털어서 다시 정돈해두는 정도.
심지어 일회용면도기를 다시 쓰는 곳도 발견. ㄷㄷㄷ
=> 모텔에 절대 가지말자.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면, 자세히 살펴보고 트집을 잡아서라도 눈앞에서 침대 시트랑 이불보를 갈아달라고하자.

2. 태권도 승급심사비
태권도 승급심사비가 쓸데없이 비싸고 제각각 다르다.
이유는 지금 승급심사를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각 시도협회->각 구 협회 이렇게 위임해서 하고 있고, 각 단계를 거칠때마다 다단계처럼 일정부분씩 심사비를 떼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태권도 사범도 승급심사할때는 특별교육비 같은것을 추가로 받는다(심사대비용 특별교육이란다)
=>저런거 보고있으면, 세상에는 참 '잉여인간'들이 많다는 생각이든다.

3. 공영주차장의 경차할인
경차는 원래 공영주차장에 주차비를 50% 할인해주게되어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주차장에서 돈을 더 적게 벌게되는지 거의 경차의 월주차는 거부를 당하는 상황.
=> 내생각에 경차 주차비 할인제도를 하려면, 공영주차장에서는 수익이 같게 만들어주고, 할인되는 금액을 국가에서 보조해주어야 저런일이 안생길듯.  당연히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바보같은 제도를 만들어논건 누구의 생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