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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10:07
lancelot.com
한나라당의 언론통제찬스. 본문
진총통 또 한건 하셨다.
http://blog.ohmynews.com/cool/154694
총통 만쉐이!
XXX법이라고 불리는 것부터 일단 막아야된다. 저런 포장지에 갇히면 본질을 잃게된다. 본질은 총통이 이야기한대로 '국민들이 말못하게 막는것' 이다.
언제 한나라당놈들이 국민들의 생명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가? 연애인 우울증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가?
그리고 사실, 저런 사건이 나올때마다 악플에 대해 공론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도, 내 생각에 감춰진 의도는 결국 통제같다.
인터넷에 쓰는건 글이다. '다시말해 증거가 남는다' 라는 이야기다. 지금까지 자유가 확보된이유는 '통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처럼 뱉고도 나몰라라 할수있었다는 이야기(이거는 아주 중요하다)
회사 생활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시리라. 말로 직장상사욕하는건 상관없지만, 그걸 글로 써서 메일로 누구한테 보내봐라. 어찌되나.
아직도 악플 어쩌고 하시는 분들 정신차리시라. 그거는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최진실이라는 대중적인(이말이 너무도 부족하다) 연예인의 죽음으로, 호시탐탐 찬스를 노리던 놈들에게 절호의 찬스가 온거다.
코너킥 올라왔다. 헤딩하려고 지금 한나라당 구케으원들 전부 문전에 대기하고 있다. 그에비해 수비수 너무 부족하다. 골키퍼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이제어쩔꺼냐?
엄마아빠, 어쩔꺼야~~ ㅠㅠ
http://blog.ohmynews.com/cool/154694
총통 만쉐이!
XXX법이라고 불리는 것부터 일단 막아야된다. 저런 포장지에 갇히면 본질을 잃게된다. 본질은 총통이 이야기한대로 '국민들이 말못하게 막는것' 이다.
언제 한나라당놈들이 국민들의 생명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가? 연애인 우울증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가?
그리고 사실, 저런 사건이 나올때마다 악플에 대해 공론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도, 내 생각에 감춰진 의도는 결국 통제같다.
인터넷에 쓰는건 글이다. '다시말해 증거가 남는다' 라는 이야기다. 지금까지 자유가 확보된이유는 '통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처럼 뱉고도 나몰라라 할수있었다는 이야기(이거는 아주 중요하다)
회사 생활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시리라. 말로 직장상사욕하는건 상관없지만, 그걸 글로 써서 메일로 누구한테 보내봐라. 어찌되나.
아직도 악플 어쩌고 하시는 분들 정신차리시라. 그거는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최진실이라는 대중적인(이말이 너무도 부족하다) 연예인의 죽음으로, 호시탐탐 찬스를 노리던 놈들에게 절호의 찬스가 온거다.
코너킥 올라왔다. 헤딩하려고 지금 한나라당 구케으원들 전부 문전에 대기하고 있다. 그에비해 수비수 너무 부족하다. 골키퍼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이제어쩔꺼냐?
엄마아빠, 어쩔꺼야~~ ㅠㅠ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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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h131 2008.10.08 11:15 신고 예전에 학과 홈피에 익게(익명게시판)이 있었어요 (한때 닫혔지만 지금은 다시 연 상태)
그런데 익게는 완전히 익명성이 보장되니, 여기저기서 욕질을 하고 특히, 학생 실명을 거론하며 욕하는 문제도 있었는데 그걸 이유로 게시판을 닫더라고요 (그런 규칙이 있긴함)
후에, 학생들을 통해 익게 찬반 토론을 했는데, 보아하니 정말 다들 닫혀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대부분 한나라당이 주장하는대로 '악플에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익게는 없어야 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사실 군대가서 군바리 문화 배워온 복학생들이 짬밥 운운하면서 새내기들 한테 꼰대짓하다가, 익게에서 계급장까고 선 후배가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얘기를 하는게 자기한테 꿀리니까 하는 소리들이었죠. 익게가 '명박 산성'같은 소통의 벽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꼴이라니... 익명성의 폐혜는 진중권 교수말대로 자동차가 생기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같은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자동차를 다 없애버리자고 하면 그 얼마나 무뇌한 짓이겠어요 -
lancelot50 2008.10.08 11:22 신고 ㅎㅎ 글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라는 책을 보면, 우파와 좌파에 대해 명확한 구분을 내려놨는데, 우파는 '엄격한 아버지'이고 좌파는 '자비로운 부모님'이라고 해놨어.
그게 상당히 맞는듯.
'엄격한 아버지'는 자식을 도덕적으로 가르치려드는 모델.
'자비로운부모님'은 자식을 믿고 응원해주고 북돋워주는 모델.
우리나라는 상당히 우편향적이라서, 전부 다른사람에 대해서 '엄격한 아버지'로서 훈육하려는듯해 사람들이.
지는 잘하는데 일부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걸 통제해야된다 이런식으로.
변태들같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