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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 - 고등학교 사회공부 10강(20080310) 본문

인간이되자

강유원 - 고등학교 사회공부 10강(20080310)

lancelot50 2009. 9. 20. 17:40
정치란 무엇인가

개미와 사람 둘 다 사회집단을 형성하니까, 개미사회와 인간사회는 다를 바가 없다?
=> 개미는 정치가 없다.  갈등이 있고, 갈등을 조절하고 그런게 없다.  그러므로 말이 안되는 소리.

일개미는 자기가 일개미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람은 '이성적 동물'이다. 
'이성' => 반성 : 다시 생각한다.

사람은 자아가 있고, 그 옆에 반성 작용을 수행하는 '나를 바라보는 자아'가 있다.

개미도 집단이고 사람도 집단이지만 개미는 결코 반성하지 않는다.
=> 개미가 반성하지 않는다는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

동물들이 반성한다면, 지금과 같지는 않을 것이다.
예를들어 밤에만 사냥하는 부엉이가, 반성을 한다면, 밤에만 사냥하는 자신들을 반성하고 모여서 낮에도 사냥하자고 서로 논의할 수 도 있을것이다.  심지어 신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동물들은 사람과 다르게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극복하려 노력하지 않는다.

일개미는 다른 일개미를 보고 자신의 거울로 삼지 못한다.  하지만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고 반성한다.
농경사회에서는 사회가 복잡하지 않기때문에 반성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관계가 복잡하기때문에 상황에 따른 '거울'이 아주 많다.
=> 다른사람을 거울로 삼으려면 다른 사람과 내가 한 집단에서 살고있다는 전제가 되어야한다 -> 사회

사회 : 자각적 존재로서의 개인들이 모여있는 집단

개미들은 '갈등'이 발생하지 않고, 따라서 갈등을 해결할 필요도 없다.  갈등은 '자각적존재'들 사이에서만 발생한다.

갈등의 조정을 위해서는 갈등의 조정자가 필요하고, 그 조정자는 권위가 필요하다.
권위는 조정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기준이 있고 다른 사람들이 거기에 충분히 동의함에따라 성립.
갈등조정자의 권위가 인정받지 못할 경우 갈등의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갈등이 어느 한사람의 권위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투표등의 조정이 이루어지고, 해결되지 않고 더 심해져서 폭발하면 전쟁이된다.

정치의 구성요소
1. 갈등의 당사자, 파당  : 정당론
2. 갈등 해결을 위한 권위 : 정치체제론
3. 권위를 뒷받침하는 기준 : 정치사상사

정치사상사 : 인간은 '말'(logos)를 가지고 갈등을 해결하는 존재다 라는 전제로 성립 

권위를 뒷받침하는 기준을 세우기 위한 정당화 논리가 필요함.

단적인 진리는 시도때도없이 정당화 할 필요가 없음.  예) 1+1=2
하지만 정당화 논리가 필요한 것도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모호한 규약도 있다.  증명도 안되고 반증도 안되는 것.
어떤 것들은 모호한 규약과 단적인지리 사이에 왔다갔다 할 수도 있다.

특정 사건이 어떤이에게는 엄청난 정당화가 필요하고, 어떤이에게는 모호한 규약이기도하고, 어떤이에게는 단적인 진리인 것이 있기도 하다. 또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예) 성형수술

정당화 논리가 필요한 것은 정당화를 해야한다.  그것이 정치의 영역.

민주주의 사회의 특징.
1. 정해진 기준이 없다.
2. 자기의 기준을 정당화하는 논변이 엄청나게 많음

민주주의 시민 교육의 핵심 : 다른사람을 설득하는 논리를 훈련 시키는 것.


정치란 무엇인가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정치개념 : 서로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면서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이해관계의 충돌로 갈등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과정
갈등 해결의 기준을 따지는 학문 : 정치사상, 정치철학

대통령을 뽑을 때 우리는 '훌륭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 '훌륭함' 이 '단적인 진리'가 아니라 각자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데 있다.


공자 : 정치는 올바름이다 : 현실과 당위를 일치시키는 것 => 윤리학적 정치개념
플라톤 : 정치는 올바름을 실현하는 것이다.
-> 고대의 정치개념

막스베버 : 정치는 권력을 나누어주는 행위다(책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 현대의 정치개념

현대사회의 정치개념은 '도덕'이 없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에서 정치는 '윤리학적 정치개념'을 가지고있다.  이 거리를 매워야 '정당화'가 된다.

아리스토텔레스 :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다.  그리고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이성적 동물 -> 자각적, 반성적 동물 -> 자기 반성은 혼자서는 이루어질 수 없고 사회속에서 다른 사람과 서로 대화하고 마주보는 가운데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 -> 이렇게 마주보는 것이 정치적 활동의 출발점.
이성적 존재는 필연적으로 정치적일 수 밖에 없다.
=> 정치적 상황을 벗어나서 살아갈 수는 도저히 없다 -> 정치를 외면하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치에 대한 의무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감이다.
-> 정치에 대해 무관심 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무관심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자기가 자기머리로 생각해서 갈등을 해결하기 귀찮으니 쉬운 수단으로 학벌, 연령 등의 권위에 의존한다. -> 기준이 너무 복잡하고 자주 바뀌기 때문 -> 권위에 쉽게 복종하는 경향
=> 대중사회의 형성 -> 극단적인 경우가 바로 '파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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