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_곽용재님 홈페이지
- 책_노란북 - 책 가격비교
- 책_김재우-SICP번역
- 플밍_쏘쓰포지
- 플밍_CodingHorror ?
- 플밍_상킴
- 플밍_김민장님
- GPGStudy
- 플밍_미친감자님
- 플밍_jz
- 플밍_샤방샤방님
- 플밍_글쓰는프로그래머2
- 플밍_키보드후킹
- 사람_재혁
- 사람_kernel0
- 사람_박PD
- 사람_경석형
- 사람_nemo
- 사람_kikiwaka
- 사람_Junios
- 사람_harry
- 사람_어떤 개발자의 금서목록..
- 사람_모기소리
- 사람_낙타한마리
- 사람_redkuma
- 사람_영원의끝
- 사람_민식형
- 도스박스 다음카페
- 플레이웨어즈 - 게임하드웨어벤치마크
- http://puwazaza.com/
- David harvey의 Reading Marx's c…
- 씨네21
- 한겨레_임경선의 이기적인 상담실
- 본격2차대전만화 - 굽시니스트
- 영화_정성일 글모음 페이지
- 영화_영화속이데올로기파악하기
- 음식_생선회
- 죽력고
- 사람_한밀
- 플밍_수까락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BSP
- 진삼국무쌍5
- 영화
- 유머
- Programming
- 정신분석
- 태그가 아깝다
- programming challenges
- template
- 유시민
- c++
- 정성일
- 노무현
- 고전강의
- modernc++
- 프로그래밍
- 진중권
- 삼국지
- 삼국지6
- 김두식
- 인문학
- 게임
- 책
- stl
- 건강
- 고등학교 사회공부
- 강유원
- 소비자고발
- 일리아스
- 단상
- Today
- Total
목록유시민 (6)
lancelot.com
죽은 자식 XX만지기 인지 모르겠지만.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603185555§ion=03 그리고 이거 읽고 반성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1343&CMPT_CD=P0001 나도 그랬다. 뽑아줬으니 잘하겠지. 하지만 역시, 그의 죽음은 내 책임이다. 앙시앙레짐을 너무 얕잡아보았던 나의 책임. 모든 죽은이에 대한 추모는 결국 살아있는 자를 위해 하는 것이다. 나는 추모따위는 하지 않으련다. 단지 내가 바라는 세상, 바로 '사람사는세상'을 위한 내 의지를, 더욱 더 다지련다. 나는 최근에야 노무현이 '사람사는세상'이라는 이..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은 죽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62370 분노를 아는, 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도 죽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은 버젓이 살아있다. 분노할 이유가 없는 사람은 떵떵거리며 살고있다. 만주벌판을 온갖고생을 다 하면서 독립운동하시던 분들, 6.25때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던 그 분들은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시며, 그 시간에 미국에서 '외교독립운동'운운하던, 서울사수를 외치며 혼자 몰래 도망가던 그 사람은 지금 어떤 위치에 있는가? (나는 외교독립운동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혹시 미국 고관대작들이랑 파티에서 위스키 마시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인가?) 누구의 유명한 글처럼, 러시아 시인 네크라소프의 시구로 마무리..
'보이지 않는 손' 으로 유명한 '국부론'의 저자 아담스미스. 그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자유방임시장의 원리를 통찰했지만, 한편으로는 시장으로 대변되는 물건을 파는 사람들의 본질 역시 꿰뚫고 있었던거같다. '같은 업종의 사업가들이 오락을 즐기거나 기분 전환을 위해 모이는 경우에조차도, 그들 사이의 대화는 결국 공중의 이익을 해치는 음모나 가격을 올리려는 모종의 책략으로 모아진다. 어떤 부분의 상인 또는 제조업자의 이익은 어떤 면에서 공공의 이익과 다르며, 때로는 반대되는 경우까지 있다. ......경쟁을 제한하는 것은 언제나 업자들에게 이익이 된다. ......그러므로 이 계급이 제출하는 상업에 관한 어떤 새로운 법률이나 제안도 ......주의깊게 검토한 후가 아니면 채택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
어쩌다 보니, 유시민 아저씨 책으로 도배를 하게 되는군요. 최근에 주로 읽은 책이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경제학에 대한 얘기입니다. 경제학이란게 어떤거라는걸 가볍게 이야기해주는 책이죠. 처음 부분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만, 뒤로가면 여러가지 폭넓은 내용들을 다루고있습니다. 특히 뒤로가면, 복지제도의 의의에 대해 기본적인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런 기본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우리나라를 돌아볼 수 있군요. 책을 덮고나면, 유시민 아저씨가 경제학자 답게, '자유'를 강조한다는것. 그리고, 그 자유는 반드시 '책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음', '공동선'을 전제로 한다는 말이라는걸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런건 '기본'이죠.^^
고딩용 책 한 권 더 소개ㅡㅡ; 세계적인 사건들을 하나씩 주제로 택해서 써내려간 책입니다. 자꾸 쓸려니 쓸말도 없군요. 책의 마지막 부분을 좀 길게 인용하는 걸로 대신하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주의 몰락을 보고 마냥 환호성을 지르거나 독일식 통일을 꿈꾸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부모 재산이 얼마나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인생이 달라지고, 모든 아이들이 태어나는 바로 그 출발점으로부터 '출발 기회의 불균등'에 편입되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규칙이 존재하지 않고, 자기 책임이 아닌 가난이나 장애 때문에 경쟁에서 탈락한 사람들을 돌보지 않고, 돈 많은 사람과 힘 없는 사람에게 법을 다르게 적용하는 그런 사회는 오래 살아 남을 수 없다.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고, 서로 다른 의견..
제목은 좀... 뭐랄까... 중고생용 책 같은데요...(실제로 중고생용인지도 모르겠군요.--; 제목이 좀 세련되지못했단 얘기) 내용은 상당히 좋습니다. 서문에 보면, 유시민아저씨가 이렇게 써놨습니다. '역사란무엇인가'같은 좋은 책이 있긴 하지만 우리가 읽기에는 좀 거리가 있어서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으로요.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뒷부분에 전두환정권에서 노태우정권으로 넘어가는부분... 그부분이 기억에 남고... 또 마르크스와 그 사상에 관해서 언급해 놓은 부분이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나중에 꼭 시간내서 마르크스의 책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최근에 읽었는데, 2003년에 읽었는데(올해군요--;) 정말 좋습니다.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