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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본문
무릎팍도사 20091028
이성미가 나왔다.
중학교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서 어려움을 겪었다고했다.
그런 10대 시절이 이성미씨에게 미친 영향이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내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시간들, 그것을 밑바탕으로 해서 잘 다져졌기때문에, 그런 인생을 사는 아이들이나, 그런 힘든 아이들을 보면 가슴으로 울어줄 수있는.
부모가 없거나 이혼했거나, 상처가 있는 아이들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저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 그래서 그 아이들 이름만 불러도 마음이 아픈, 그런 가슴을 갖게되었다"
나는 어떤 가슴을 가지고 있는가?
무릎팍도사 20080409
총선특집방송이었는데 김주하 아나운서가 나왔다.
순전히 김주하 아나운서에 대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방송을 보았는데(이쁘고, 똑똑해보이니까 당연히 궁금하지~), 처음부터 나의 기대를 완전히 깼다;;;
뉴스에 나오는 여성적 이미지(나만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던 것인가?)와는 달리, 목소리도 상당히 중성적이고 스타일도 보이시한것이 아닌가. 말투, 표정, 행동 등등...
김주하 아나운서를 본 올밴의 반 농담스런 말이 공감된다.
"누님인데 형님같네요. TV로 볼때는 진짜 예쁘고 여자같은데, 실제로 보니까 터프하고 털털한 성격인거같아요"
대학교 다닐때, 친한 친구가 항상 '김주하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다'라고 얘기하고 다녔었는데 과연 얘는 이 모습을 알았던 것일까? 알았다면 걔의 취향이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ㅋㅋ
(중,고딩때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을 스타일같기도하다)
무릎팍도사 20091021
시골의사 '박경철'이 나왔다.
그의 말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
사람이 사는문제, 최소한 생존의 문제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 것이 건강한 사회가 아닌겠는가. 평등해야한다.
최소한 어떤 경우라도, 내 생명을 보호하거나, 혹은 내 가족의 생명을 보호해야하는 그런 절박한 상황에 처했을때, 국가나 사회가 그것을 함께 보호해줄 수 있는 사회, 이정도는 우리가 끝까지 지키고 가야하는 것 아닌가.
무릎팍도사 20091014
성유리가 나왔다.
우와, 이쁘다. 두말이 필요없다.
대학교 다닐때 친구 하나가 성유리가 좋다고 핸드폰 화면에 사진을 넣고 다녔는데, 나는 그것을 보고 비웃으면서 '야, 걔가 뭐 이쁘냐. 이진이 더 이쁘다'라고 했던 적이 있었다.
미쳤지. 어디서 그런 되지도 않는 소리를.
잘못했다, 친구야. 나의 과오를 반성하마.
이성미가 나왔다.
중학교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서 어려움을 겪었다고했다.
그런 10대 시절이 이성미씨에게 미친 영향이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내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시간들, 그것을 밑바탕으로 해서 잘 다져졌기때문에, 그런 인생을 사는 아이들이나, 그런 힘든 아이들을 보면 가슴으로 울어줄 수있는.
부모가 없거나 이혼했거나, 상처가 있는 아이들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저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 그래서 그 아이들 이름만 불러도 마음이 아픈, 그런 가슴을 갖게되었다"
나는 어떤 가슴을 가지고 있는가?
무릎팍도사 20080409
총선특집방송이었는데 김주하 아나운서가 나왔다.
순전히 김주하 아나운서에 대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방송을 보았는데(이쁘고, 똑똑해보이니까 당연히 궁금하지~), 처음부터 나의 기대를 완전히 깼다;;;
뉴스에 나오는 여성적 이미지(나만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던 것인가?)와는 달리, 목소리도 상당히 중성적이고 스타일도 보이시한것이 아닌가. 말투, 표정, 행동 등등...
김주하 아나운서를 본 올밴의 반 농담스런 말이 공감된다.
"누님인데 형님같네요. TV로 볼때는 진짜 예쁘고 여자같은데, 실제로 보니까 터프하고 털털한 성격인거같아요"
대학교 다닐때, 친한 친구가 항상 '김주하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다'라고 얘기하고 다녔었는데 과연 얘는 이 모습을 알았던 것일까? 알았다면 걔의 취향이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ㅋㅋ
(중,고딩때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을 스타일같기도하다)
무릎팍도사 20091021
시골의사 '박경철'이 나왔다.
그의 말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
사람이 사는문제, 최소한 생존의 문제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 것이 건강한 사회가 아닌겠는가. 평등해야한다.
최소한 어떤 경우라도, 내 생명을 보호하거나, 혹은 내 가족의 생명을 보호해야하는 그런 절박한 상황에 처했을때, 국가나 사회가 그것을 함께 보호해줄 수 있는 사회, 이정도는 우리가 끝까지 지키고 가야하는 것 아닌가.
무릎팍도사 20091014
성유리가 나왔다.
우와, 이쁘다. 두말이 필요없다.
대학교 다닐때 친구 하나가 성유리가 좋다고 핸드폰 화면에 사진을 넣고 다녔는데, 나는 그것을 보고 비웃으면서 '야, 걔가 뭐 이쁘냐. 이진이 더 이쁘다'라고 했던 적이 있었다.
미쳤지. 어디서 그런 되지도 않는 소리를.
잘못했다, 친구야. 나의 과오를 반성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