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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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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13 중국 1 근대편 본문
일단,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중국 중심으로 쭈욱~ 설명해주어 좋았다.
그.런.데.
쑨원의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사람을 비유해 변호하는 부분은 좀 어처구니가 없다.
중국은 일본이 합병한 적도 없고(침략한 적은 있지만), 쑨원은 일본의 점령상황하에서 관리를 하거나 일본에 부역한게 아니다. 그러니 중국인들이 싫어할 이유가 없지.
한국에서도 김홍집 같은 사람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지 않는 이유와 같은게 아닌가?
(한국의 친일 인명사전은 거의가 '일제시대에 자기의 부를 채우기위해 일본에 앞잡이행위를 한 사람들' 이 아닌지? )
게다가 책의 이 부분은 마치 '뉴라이트'의, '일제시대가 근대화에 도움이 되었다'이런 식의 논리와 함께, '근데 왜 그들을 상줄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벌주려하느냐', 라는 식의 어투로 들린다.
일제시대가 조선의 근대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당당하게 주장하고 논증을 하던가.
저런 되지도 않는걸 비유라고 슬쩍 끼어넣어서 뭐 어쩌자고.
하긴 자기가 경제학 교수도, 연구자도 아니니 그런 연구를 하진 않았을테고.
자신이 없으면 입다물고 있지.
유치하게.
그.런.데.
쑨원의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사람을 비유해 변호하는 부분은 좀 어처구니가 없다.
중국은 일본이 합병한 적도 없고(침략한 적은 있지만), 쑨원은 일본의 점령상황하에서 관리를 하거나 일본에 부역한게 아니다. 그러니 중국인들이 싫어할 이유가 없지.
한국에서도 김홍집 같은 사람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지 않는 이유와 같은게 아닌가?
(한국의 친일 인명사전은 거의가 '일제시대에 자기의 부를 채우기위해 일본에 앞잡이행위를 한 사람들' 이 아닌지? )
게다가 책의 이 부분은 마치 '뉴라이트'의, '일제시대가 근대화에 도움이 되었다'이런 식의 논리와 함께, '근데 왜 그들을 상줄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벌주려하느냐', 라는 식의 어투로 들린다.
일제시대가 조선의 근대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당당하게 주장하고 논증을 하던가.
저런 되지도 않는걸 비유라고 슬쩍 끼어넣어서 뭐 어쩌자고.
하긴 자기가 경제학 교수도, 연구자도 아니니 그런 연구를 하진 않았을테고.
자신이 없으면 입다물고 있지.
유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