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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행복하게 산다는 것. 본문

보고 듣고, 느끼고

인생을 행복하게 산다는 것.

lancelot50 2023. 3. 19. 09:57

인생을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것들로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도중에, 어쨌든 인생이라는 것을 행복한 순간들로 채워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행복이겠는가 싶은데, 생각해보면 이것도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행복이 있고, 이것들이 서로 같은 방향의 관계를 맺기도하고, 상반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사람들마다 각자 추구하는 행복의 종류나 방향이 다 다르기도하고.

그러면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을때, 주변의 사람들과 즐겁게 잘 지내는 것도 나에게 큰 행복의 요소가 아닌가한다.

이런 측면에서 얼마 전(이라고 하기엔 작년...)에 한 화이트앨범2의 작가가 던지는 메세지를 보면, 이사람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주변 사람들과 진심을 나누며 즐겁게 잘 지낼 수 있어야 행복한 것아닌가.

https://youtu.be/eUnPhDRfduk

 

아래의 글은 볼 만한 리뷰. 

https://qnffudtjsdls.tistory.com/m/73?fbclid=IwAR3YdVZQtv2SUZ5uRO0nmER-LvF6cXPri0rqrR3_bUFsjfCc827PWg8WFn0

 

화이트앨범2 결말

화이트앨범2의 최종결말은 키타하라 하루키가 결국 토우마 카즈사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본다. 키타하라 하루키, 오기소 세츠나, 토우마 카즈사라는 3명의 인간을 관찰해서 내린 결론이다. 세츠

qnffudtjsdls.tistory.com

인생을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즐거운 것은 같이 공감하고, 실수했으면 잘못을 사과하고, 그 과정에서 이해받고 용서받고, 이런 관계 들을 주변의 친한 사람들과 잘 나눌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해받고 공감받을 수 없을때 괴롭고 불행해지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오로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 뿐.

내가 아무리 이해하고 공감하려고해도, 상대방은 나를 이해하고 공감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그 방법 밖에는 없다.  모두가 다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한다면,  이 행복은 이루어지겠지.

 

아...예수님의 사랑이란 이런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