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_곽용재님 홈페이지
- 책_노란북 - 책 가격비교
- 책_김재우-SICP번역
- 플밍_쏘쓰포지
- 플밍_CodingHorror ?
- 플밍_상킴
- 플밍_김민장님
- GPGStudy
- 플밍_미친감자님
- 플밍_jz
- 플밍_샤방샤방님
- 플밍_글쓰는프로그래머2
- 플밍_키보드후킹
- 사람_재혁
- 사람_kernel0
- 사람_박PD
- 사람_경석형
- 사람_nemo
- 사람_kikiwaka
- 사람_Junios
- 사람_harry
- 사람_어떤 개발자의 금서목록..
- 사람_모기소리
- 사람_낙타한마리
- 사람_redkuma
- 사람_영원의끝
- 사람_민식형
- 도스박스 다음카페
- 플레이웨어즈 - 게임하드웨어벤치마크
- http://puwazaza.com/
- David harvey의 Reading Marx's c…
- 씨네21
- 한겨레_임경선의 이기적인 상담실
- 본격2차대전만화 - 굽시니스트
- 영화_정성일 글모음 페이지
- 영화_영화속이데올로기파악하기
- 음식_생선회
- 죽력고
- 사람_한밀
- 플밍_수까락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소비자고발
- 삼국지6
- 정성일
- 영화
- 고전강의
- 노무현
- stl
- 단상
- 게임
- 프로그래밍
- Programming
- 김두식
- 삼국지
- 고등학교 사회공부
- 정신분석
- 인문학
- 책
- template
- 태그가 아깝다
- c++
- BSP
- 유머
- 진삼국무쌍5
- 강유원
- programming challenges
- modernc++
- 진중권
- 일리아스
- 유시민
- 건강
- Today
- Total
목록영화 (22)
lancelot.com
평이 좋은 영화라 보고싶었는데, 마침 어제 입사 동기들과 같이 볼 기회가 생겨서 강남 씨너스에서 보게되었다. 사람들이 전부 눈이 멀게되고, 주인공 한명만 눈이 정상적으로 보인다. 눈이 먼 사람들이 격리수용되게되는데, 그 격리수용된 사람들의 작은 사회를 보여줌으로써, 감독은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고 있는 듯 하다. 내가 보고서 문득 어떤 생각이 든 장면. 수용소에는 3개의 병동이 있는데, 제3병동에서 총을 가진 자가 나타나서 식량의 배급을 독점하게된다 - 권력을 잡은 것이다. 그는 돈이 될 만한 것을 바치는 자에게 식량을 나눠주겠다고한다. 당연히 식량 몇번 타먹으면 돈은 금방 떨어지고, 예상했던 귀결대로 그 '권력자'는 '여자'를 대신 바칠 것을 요구한다. 1병동의 사람들은 고뇌하지만 결국 여자들을 보내..
뒤늦은 여름휴가의 마지막날-그래서 날씨는 내일모레가 추분(무려!)인데, 이리도 더운건지- 7장의 상의와 하나의 바지를 방바닥에 앉아서 다림질 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은 정성일의 예전글 모음 페이지에서, 예전 '정은임의 영화음악'에 출연했을때의 녹화분을 들었다. (아래 링크는 인터넷 '정성일씨의 글모음' 싸이트에서 긁어온 것이다) 정은임의 영화음악 (MBC 라디오 1992.11~1995.04, 2003.10~2004.04) 2004. 01. 07. 씨네필 문화 [text] [audio] 01. 14. 영화의 지난 8년 [text] [audio] 01. 21. 아시아 영화 [text] [audio] 01. 28. 한국 영화 [text] [audio] 평소에 정성일씨의 글을 읽으면서, '이사람 누구보다도..
http://www.freeegg.com/contents/movie_view.egg?contentsIdx=214961 이건 웹에 있는 동영상입니다. 전 이거 보다가 화질이 구려서(우리가 또 화질 구린건 도저히 못참지 않습니까? ㅋㅋ) 다운로드 싸이트에서 다운받아 봤습니다. 이런거 보고나면 저는, 옆에 아무생각없는 사람들이 있다면 억지로 입을 벌리고 빨간 알약을 쑤셔넣어주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과격한 문장 ㅈㅅ) 3부로 되어있습니다. 1부는 종교(라고 얘기하지만 사실 기독교얘깁니다), 2부는 9/11사건, 3부는 금융재벌 얘기입니다. 저는 원래 기독교를 믿지 않고('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보면 기독교를 믿을 수 없게됩니다ㅋㅋ), 일신교라는건 사실 딱봐도 인간의 이성에 반하고 절대자를 믿는 원시 종..
영화에 스크린쿼터라는 제도가 있다. 영화관에서 우리나라 영화를 1년에 얼마간 의무적으로 상영하게 하는 제도다. 일단 정성일씨의 글을 읽어보자. http://php.chol.com/~dorati/web/sub/sub199905.htm 정확히 얘기하면 스크린쿼터에 관한 글은 아닌데, 쉬리를 얘기하면서 스크린쿼터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인용하고싶은 부분은 여기인데,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헐리우드 영화에 중독되어 있었으며, 더 나아가 헐리우드 영화와 유사하게 만든 이 영화가 너무나도 대견하게 보였던 것이다. 그것이 '쉬리'를 보는 그 수많은 영화 관객들의 기이한 민족주의이며, 국산품 애용정신이다. 드디어 우리들도 헐리우드 영화 비슷한 액션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구나, 라는 감격을 이 영화에서 맛분 것 같은 그..
씨네21에 정성일 씨가 쓴 영화 님은 먼곳에의 평론이 올라왔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article_id=52460&mm=100000006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article_id=52461&mm=100000006 나는 자꾸만 순이가 남편을 찾으러 베트남에 간다기보다는 ‘수애’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1971년의 베트남에 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착시를 멈출 수 없다. 라는 정성일씨의 말이 영화를 잘 표핸해준다고 생각한다. 이건 노래를 위해 끼워맞춘 전쟁이야기다. 도데체 왜 베트남에 가서 뺨을 때리고 끝나는가는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마지막 장면에 대해 이준익 감독은 ..
'삼국지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국지'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소설이든 게임이든 가리지 않고 다 해보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삼국지를 무척이나 기대했습니다. 얼마전에 나왔던 "삼국지 - 용의 부활"이 실망이라고 소문이 나서 더 그런거일지도 모르겠어요(저는 재미없다고 해서 안봤거든요. 지금은 그런데 안본거 좀 후회중이에요. 재미없다고 하더라도 그건 내가 보고 판단해야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왕 잘생긴 유덕화도 나오는데ㅎ). 스토리야 뭐 다 아실테고. 제 생각에 일단 약간 모자랐다고 생각되는게. 첫째로 액션이 너무 어설펐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독이 오우삼인데, 페이스오프나 미션 임파서블같은거는 괜찮았던거같은데 이건 왜이런지. 뭐 전체적인 액션이라기보다는 창술, 검술, ..
'쿵푸팬더'를 보았습니다. 재미있었네요. 같이 본 사람들은 내내 웃기만 했습니다. 저는 근데 정말 그렇게 진짜진짜 웃기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요, 그게 영화가 그만큼 재미가 없어서라기보다 사실은 다른데 정신이 팔려있었기 때문인거같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저 정도 이제는, 실시간으로 만들어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인지 물이라던가, 팬더의 솜털피부 뭐 이런데만 자꾸 눈길이 가는거죠. 뭔가 직업병이랄까. 게임도 2주전쯤에 해봤는데, 영화를 보고 다시 해 보니까, 게임이 영화의 내용을 그대로 만들어놨다는 것을 알수 있겠더군요.
어디선가 퍼온 정성일씨의 인터뷰입니다. 끝까지 읽다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많이 나오네요. 영화를 정치적으로 읽어야한다는 그의 이야기는, 지금 제가 생각할 때는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배울점이 무척 많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아직은 여지껏 보던 방식에 젖어서, 에이 설마 너무 확대해석이 아닌가~ 하는 심리가 크죠 - 근데 이런 생각을 하면 또 두렵습니다. 예전에 임지현 교수의 '우리안의 파시즘'을 처음 봤을때와 같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때도 처음에는 아, 이거까지는 좀 아니지 않나 하고 생각했었는데(체벌 같은거) 지금은 완전히 동의하거든요) "영화를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연대하라!" 영화평론가 정성일 인터뷰(효원, 2001년 5월) 우리들은 어떻게 영화를 통해 세상과 만나는가, 혹..
인디아나존스4 를 봤습니다. 사실, 이전 1,2,3편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본것도 TV에서 재방송할때고, 그것마저도 워낙 어릴때라서 말이죠. 인디아나존스의 4편을 보기엔 내일 모레 서른인 제 나이가 너무 많은거같네요. 게다가 뭔가 좀 짜임새도 부족합니다. 영화가 웬지 엉성한듯한. 아이언맨 하고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너무 흐름이 직선적이라서 그런것일까요. 정치적 포지션은 아이언맨하고 동등한데 재미는 더 없으니, 이보다 더 나쁠순 없겠군요. 덧붙임. 1. 3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존스는 여전히 남의 유적지를 제집 뒷뜰 헤집듯이 파뒤집고 다닙니다. 이놈 어디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하는 사람없나요? ㅎㅎ 2. 여주인공 카렌 알렌도 호감을 끌기엔 너무 나이가...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