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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lot.com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cb/5944/20090102n04974/
디씨인사이드에 이명박갤러리에 가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예를들면.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mb&no=154298&page=3 이런거 날마다 날짜세서 올리는 사람도 있고. 노래가 압권임.(이쉑 디게 근성인게, 아무 페이지나 눌러서 날짜 다 훝어보면 올린거 있따. 오늘이 144일이라는데 그럼 날마다 한개씩 올렸단 얘기. ㄷㄷㄷ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mb&no=154302&page=3 이런거도 있고. 세상 참 무섭다. XX도 이런 XX이 있나(하긴 XX아니군. 우리나라 최고 일간지에 기자로 취직했으니 이님 천재인듯? ) - 아 요새 시국이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다. XX로 처리. http://gall.dcinside..
진총통 또 한건 하셨다. http://blog.ohmynews.com/cool/154694 총통 만쉐이! XXX법이라고 불리는 것부터 일단 막아야된다. 저런 포장지에 갇히면 본질을 잃게된다. 본질은 총통이 이야기한대로 '국민들이 말못하게 막는것' 이다. 언제 한나라당놈들이 국민들의 생명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가? 연애인 우울증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가? 그리고 사실, 저런 사건이 나올때마다 악플에 대해 공론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도, 내 생각에 감춰진 의도는 결국 통제같다. 인터넷에 쓰는건 글이다. '다시말해 증거가 남는다' 라는 이야기다. 지금까지 자유가 확보된이유는 '통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처럼 뱉고도 나몰라라 할수있었다는 이야기(이거는 아주 중요하다) 회사 생활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시리라. 말..
오늘 내 리니지2 계정으로 접속했다가, 로비화면에서 캐릭터의 옷이 다 벗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좋지않은 느낌이 들어 황급히 접속해본 순간, 이런... 돈이 하나도 없고 아이템이 다 사라져있는 것이아닌가! 많이는 아니지만 가끔 사람들과 접속해서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스케줄 마감기간이라 바빠져서 못하고, 추석연휴에 휴가가 겹쳐서 못하고 이래저래 한 한달정도 접속을 못했다가 오늘 들어간건데 이게 웬 날벼락. 아이디랑 비번이 도용을 당했다는 이야기인데, 리니지2의 아이디를 지금 사용하고 있는 곳이 없는데. 1년전 쯤에 아이디를 바꾸면서 인터넷 싸이트에 가입된 아이디를 거의 다 다른걸로 바꾸어버렸기 때문에 남아있는게 거의 없다. 변경이 안되는 경우는 거의 탈퇴하고 새로 가입했고. 리니지2의 경우는 계정을 새로 ..
새벽3시 30분. 오랜만에 느껴보는, 조금은 상쾌한 기분좋음. 나는 역시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될때, 이런 기분 좋음을 느끼는 것 같다. 사람이 글을 쓰는건 사마천의 말 처럼 '가슴에 맺힌 것이 많아서'인 것일까. 그 맺힌 것을 말로 다 쏟아내놓지 못해서 일까. 다 표현했다고 느끼면 별로 글로 쓸게 없어지는 나를 발견할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그 생각하니 사마천의 '사기'를 읽어 봐야하는데 언제보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명절때 TV에서 다시 보았다. 무협지같은 설정이 약간의 짜증을 불러일으키지만(알고보면 그게 사실 모든 인간의 욕구가 아니던가), 여전히 재미있는 내용. 적어도 지금의 나에게는, 생각을 명확하게 만들어주고, 그럼 나의 태도는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명..
자네, 아직도 어둠속을 헤메고 있는건가? 무얼 망설이고 있는거지. 아직도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이 찾아올거라 굳게 믿고 있는것인가? 아니, 그런게 있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건가? 이봐, 이제 자네 차례라네. 자네가 빛이되어야할 그런 시기라네. 준비는 됬겠지? 아직 아니라고? 아직 안되었다고? 그래서 시간을 조금만 더 달라고? 하지만 그건 자네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 이미 준비는 다 되었을지도 모른다네. 게다가 설혹, 정말 준비가 되지 않았을지라도 어쩔수가 없네. 원래 인생이란 그런거니까말이네. 이제 자네의 시대인걸세. 건투를 비네.
수컷은 어찌보면 참 웃긴 존재다. 어떤 것이라도 대상화해서 목적을 만들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스템밖에 없지 않은가. 때로는 이런 시스템에 회의가 들 때가 있다. 이게 뭐하는 방식이지, 왜 이렇게 만들어져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남녀관계까지 목적을 달성해야하는 대상으로 만드는, 수컷의 '목적성'은 어찌보면 정말 어이없기도하다. 여자들은 과연 이런 남자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자꾸 나에게서 멀어져서 나를 바라보려고 하면 그런 것들이 궁금해진다. 결코 바라볼 수 없는 관점, 결코 가질 수 없는 시각.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는 나를 발견하는 것은 또 다른 신비로움일텐데.
25분짜리. 심심하면 봐도 될듯. 물론 영상이란건, 영상자체가 벌써 '필터링'된, 어떠한 관점이 들어갈수밖에 없다걸 충분히 감안하고 보시라는 얘기는 안해도 다 알겠지. 첨에 대운하 얘기에서, 이게 세금이 200억 달러가 드는데, 그 돈이면 전국의 모든 대학생을 무상교육시킬 수 있다고한다. 자, 여기서 나는 가치판단에 들어간다. 세금 200억 달러를 어디에 쓰는게 더 나은것인가? 나는 단연코 후자를 택하겠다.
이거 웃겨서 도저히 안쓸수가 없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618105816449&cp=yonhap 주성영 이라는 인간의 인터뷰다. 첫줄보고 너무 웃겼다. "우리 네티즌들 가운데는 형편없는 수준의 네티즌들이 많다" 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국회의원들 가운데는 형편없는 수준의 국회의원들이 많다" 라고 하는거같잖아? ㅋㅋㅋ 게다가 이 아저씨 더 읽어보면, "월남은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신봉했지만 정권 담당자들이 도덕적으로 몰락함으로써 공산화가 됐다. 그래서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이런 식으로 피폐화되고 황폐화되면 체제가 위험하다는 얘기도 가능하다" 이런 얘기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당연한얘기를 해서 먹고사는 사람들 너무 싫다. 누구나 다 아는 얘기, 하나 마나 한 얘기를 해서 뭐 어쩌자는 것인가? 예를들면 모 대통령 후보 같은 사람이 '아들 병역비리가 사실이면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하겠다' 이런거. 당연히 사퇴해야지, 비리가 사실이면. 왜 당연한 얘기를 하나?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617100113443&cp=yonhap 이명박대통령이 이런 얘길 했단다.. "인터넷의 힘은 신뢰가 담보되지 않으면 약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다" 당연한 얘길 왜하나? 그렇다. 지금 저런얘길 함으로써, 인터넷이 신뢰가 담보되지 않았다~ 라고 하는것이다. 근데 이인간은 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