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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플레이어로 mp4파일을 재생하려니 화면과 소리가 느리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원래는 잘 나오는데 안나오는 경우 3ivx 라는 코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사용할 메모리 관리자 직접 구현하기(왜 해야하는가에 대한 이유도 있음)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tutorial/au-dw-au-memorymanager-i.html 좋은듯?
앨런피즈, 바바라피즈의 기념비적 작품인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의 후속탄인, '거짓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를 보는중. 뭔가 재미있는 문구를 발견했다. 남자가 쇼핑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얘기를 하면서... '남자의 쇼핑 방법을 이해하는 핵심은 닭의 연구에서 잘 드러난다. 닭에게 남성 호르몬을 주입하고 색색의 씨앗을 주면, 그 닭은 전과는 현저히 다른 방식으로 모이를 쪼아 먹는다. 즉 빨간 씨앗을 다 쪼아먹은 다음에 노란 씨앗을 쪼아먹는다. 반면에 남성 호르몬을 주입하지 않은 닭들은 색깔에 구애받지 않고 순서 없이 음식들을 쪼아먹는다. 호오.... 이거 놀랍지 아니한가? 남성호르몬 안에 저런 기능?이 담겨있다는게. 근데... 공감이 가긴하는데, 읽고나니 기분이 묘하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photo_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008 프로야구, 희생번트에 관한 기사 중에 일부 인용. 희생 번트를 지시하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도 있다. 감독 출신의 모 야구인은 “무사 1루나 무사 1, 2루에 희생 번트를 대지 않고 강공을 펼쳐 병살이 됐을 경우 감독의 ‘작전 실패’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에 반해 번트를 실패했을 경우는 감독이 아니라 선수의 책임이 된다. 번트가 성공해 1사 2루가 된 뒤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아도 역시 선수에게 비난이 쏠린다. 많은 야구해설가나 팬들이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이라며 “희생 번트는 안정적인 득점원이 아..
엇그제 일산 어린이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CCTV에 잡혔죠. 언론 보도에 듣기로 경찰은 이사건을 단순폭행사건으로 처리하려고 했다했고, 용의자도 찾기힘들어 사건은 오리무중으로 빠졌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명박 사단장님, 오늘 관할 경찰서에 한번 몸소 납셔 주셨습니다. 브리핑 한번 들어주시고 인상 한 번 쓰셨습니다. 오늘 오후 기사에 담당경찰관 및 서장(맞나?) 등 6명이 파면되었다고 바로 뜨더군요. 그리고 밤에 자려고 보니 며칠동안 오리무중이던 우리의 용의자 바로 검거;;; 역시, '사단장님 오십니다'는 무섭습니다. 결과가 좋아서 기쁩니다만,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그 관할 경찰의 태도가 말이죠. 어떻게 하면 오리무중이던 사건이 그렇게 금방 해결 될 수 있었던걸까요? 물론 많은..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면, 과연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2008년 2월 기사. 국회는 입법기관 입니다. 법안 발의를 하나도 안한 사람은 왜 국회에 들어갔나요? 법이 완벽하고 우리 사회가 이쁘게 잘 돌아가고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부죠? 교육 부문이? 게다가 주호영 이사람 최종학력이 법학 박사네요;
외국사람이 쓴 걸 올리신분이 번역한듯? 불펌임ㅡㅡ; http://wiki.kldp.org/wiki.php/HowToBeAProgrammer 개인적으로 중급자 카테고리에 - 의욕을 계속 유지하는법, 뭐 이런게 눈길이 가네요;;
이책을 처음 읽기시작하고 1/3쯤 읽었을때, 잠깐 숨을 돌렸습니다. 손에는 땀이 가득했죠. 아주 명쾌했습니다. 신자유주의 정책의 헛점을 명쾌하게 짚어내면서, 그게 현재 민주화 세력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정책적 실패이라는걸 명확하게 얘기해줍니다. 무조건 봐야합니다. 현대인의 필수 교양은 '쾌도난마 한국경제'읽기와 와우 만렙입니다(누구 글 좀 인용했습니다)ㅋ 한마디 한마디 전부 주옥같지만, 대표적으로, 금융처럼 공공성이 강한 부문. 소유권의 측면에서 은행의 경우 주주가 소유자이기도 하지만 예금자도 소유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금자를 대표하는 기관은 없으므로 정부가 대신해야하는것이다. 덧붙임. 자아비판 좀 하자. 나는 여지껏 '박정희식 개발독재가 IMF를 불러왔다'는 어이없는 논리를 그대로 믿고 설파해왔다. ..
시오노 나나미 아줌마의 '로마빠' 기질에 도저히 참을 수 없을거 같았지만 꾹 참고 읽고읽고 또읽고해서 드디어는 다 읽었다. 이기회에 로마사를 정리해보자는 차원에서. 근데 이 아줌마 해도해도 너무한다. 1권 중반쯤 될때부터 슬슬 파시스트 기질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아예 로마 빠순이가 되어가지고는 자기가 '로마제국시민'이 되지못해 안달이 난 듯하다.(게다가 시저의 후처가 되고싶어 안절부절 하는 꼴에 이르면 짜증이...) 이아줌마의 세계관 역시 일반 서양 역사가들의 세계관을 답습하고 있는 듯 하다. 로마 제국 시대는 위대한 시대였고, 그 로마제국이 멸망함으로서 암흑의 중세시대가 다가왔으며 근대가 되기까지는 계속 암흑속이었다라고 하는 어찌보면좀 이해가 안가는 세계관. 그래서, 그렇게 고대 로마시대가 좋드냐...